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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미래-진로

[애들미래를 위한 진로탐색] 변호사 3만 시대 평균 연봉과 향후 전망은?

by 손썰미 눈재주 2021.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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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미래를 위한 진로 탐색 - 변호사  

2020년 2월 13일 EBS 다큐시선에서 방영된 '변호사 3만 시대'를 찾아 보았다.

드라마나 영화에 나오는 변호사처럼 대단한 사건을 맡아 변론하고 거액의 연봉과 명품으로 치장된 옷을 입고, 고급차를 타고 업무가 끝나면 자신만의 멋진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보여지고 있다.

현실 변호사의 세계를 보면서 아이들과 진로에 대해 이야기를 할때는 단편적으로 이상적인 부분만을 포장해서 알려주기 보다는 현실적인 부분까지 자세히 알려주고 자신의 진로를 찾아보는 것이 좋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

오늘부터 하나하나씩 여러 사람들이 밥벌이로 하고 있는 직업의 세계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명예를 원하면 판사
권력을 원하면 검사
돈을 원하면 변호사

변호사 3만 시대 
2019년 12월 3만번째 변호사가 나왔다
변호사 타이틀이 빛을 발한시대... 변호사의 자격은?
변호사로 살아 남기 위해서는 시민들과 같이 숨쉬어야 한다.

출처 : EBS 다큐 시선 150회 2020 현실 변호사

 

사법시험 제도가 있을 때 사법시험을 합격하면 '개천에서 용났다'라는 말을 사용할 수 있었지만, 로스쿨 제도의 도입으로 변호사 시험에 합격을 해도 용이 될 수 없는 현실이 되었다.

4년제 대학을 졸업하고 법학대학원인 로스쿨에서 3년의 교육기간을 마치고 변호사 시험을 보기 위해 준비기간을 갖은 후에 변호사 시험에 응시를 한다.

변호사 시험에 합격해서 변호사가 된 청년 변호사들이 개업을 하는 것은 힘든 일이다.

기존 변호사의 영업력이 워낙 두텁고 지금은 무한경쟁시에 도입을 하여 변호사들도 전문 자격을 가진 사람들 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특별한 게 없으면 많이 힘들어진 상황이 되었다. 

2016년 11월 SBS마부작형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3만명의 변호사 중에서 12,900여명이 서울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전국 252개 시 · 군 · 구 중에서 

변호사가 없는 지역은 64곳이고 

변호사가 1명만 있는 지역은 30곳이라고 한다.

 

 

변호사 시험 
변호사 시험은 5일 동안 1일 쉬며 매일 8시간씩 시험을 본다.

변호사 시험에 응시하여 합격했다고 해서 바로 법정에 설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변호사 시험에 합격 → 변호사 자격증이 발부 → 지정된 기관이나 로펌에서 6개월간의 수습변호사 과정을 거쳐 → 법정에 나갈 수 있다.

 

변호사의 분류 

1그룹 법무법인 '로펌' 대표변호사

2그룹 로펌의 지분을 가진 파트너 변호사

3그룹 로펌에서 월급을 받고 일하는 고용변호사

 

 

변호사의 윤리강령

1. 변호사는 기본적 인권의 옹호와 사회정의의 실현을 사명으로 한다.

2. 변호사는 성실 공정하게 직무를 수행하며 명예와 품위를 보전한다.

3. 변호사는 법의 생활화 운동에 헌신함으로써 국가와 사회에 봉사한다.

4. 변호사는 용기와 예의와 창의를 바탕으로 법률문화 향상에 공헌한다.

5. 변호사는 민주적 기본 질서의 확답에 힘쓰며 부정과 불의를 배격한다.

6. 변호사는 우애와 신의를 존중하며, 상부상조 협동정신을 발휘한다.

7. 변호사는 국제 법조간의 친선을 도모함으로써 세계 평화에 기여한다.

 

 

변호사의 말하는 변호사에 맞는 사람은? 

변호사가 되면 잘 먹고 잘 살 수 있을거란 생각을 가지고 변호사가 되려고 한다면 말리고 싶다.법률 지식의 습득을 통해 남을 도와주는 것에 흥미를 느끼고 거기에 재미도 느낄 수 있는 사람이여야 한다.전문적인 일에 대해서 법률을 무기 삼아서 승리하고 그로 인해 자기 돈을 벌 수 있는 그런걸 좋아하는사람들한테 맞다.

 


 

2019년 12월 대한변호사협회에 등록된 변호사 수 3만명 돌파
로스쿨 도입 이후 10년 만에 3만명으로 3배 가까이 늘어
변호사 급증으로 인한 ‘공급과잉’ 문제  

출처 : 더잡 - 국내 최초 직업전문 미디어(http://www.thejobnews.kr) 

 

평균연봉 8064만원 

2016년 기준 개업변호사 중 18%의 수입이 월 200만원 이하라는 통계도 있지만, 변호사 전체의 평균 연봉은 그보다 훨씬 높다.
커리어넷에 따르면 2019년 기준 변호사의 평균연봉은 8064만원이며, 하위 25%는 6603만원, 상위 25%는 9486만원이다.
우리나라 변호사의 종사자 수는 약 1만6000명이며, 법에 대한 국민의 인식 향상과 법을 통한 분쟁해소 그리고 배출된 변호사의 증가로 인해 수임료가 낮아져 법률서비스를 받으려는 수요자의 문턱이 낮아져 수임건수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10년간 고용은 연평균 2.3%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변호사가 하는 일 

변호사는 개인 간의 다툼에 관련된 민사사건과 범죄사건에 관련된 형사사건이 발생할 경우 개인이나 단체를 대신해 소송을 제기하거나 재판에서 그들을 변호해 주는 활동을 한다.
민사소송사건, 조정사건, 비송사건, 행정소송사건 등에 있어서는 사건 당사자나 관공서의 의뢰·위촉을 받아 소송 등의 제기와 취하, 조정, 이의, 화해 등의 절차를 행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형사소송사건에서는 피고인 또는 피의자 등과의 접견, 관계서류 또는 증거물의 열람 및 등사, 구속취소 또는 보석과 증거보존의 청구, 구속영장실질심사 및 구속적부심의 청구, 법원이 행하는 증인심문과 감정에 참여하는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전문적인 법률지식을 통해 의뢰인에게 유리한 변론을 하고, 판결·결정에 불복하는 경우에는 심급에 따라 항소·상고 등의 절차를 밟는다.

 

변호사가 되려면 

변호사가 되기 위해서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에서 3년(6학기) 동안 교육과 실습을 받은 뒤 변호사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법학전문대학원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학사 이상의 학력이 요구되며, 법학적성시험(LEET) 성적과 일정 수준 이상의 공인영어성적이 있어야 한다.
자격증으로는 변호사가 되기 위해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을 졸업한 경우 법무부 변호사시험에 통과하여 변호사 자격을 취득해야만 한다.

 

 

이런 사람에게 추천! 

사건에 대한 논리적 분석능력을 지녀야 하며, 자신의 생각을 말과 글로 논리정연하게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공정하고 정의롭게 행동하려는 자세와 의뢰인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는 태도가 요구된다. 소송을 수행함에 있어 피의자, 의뢰인, 검사, 판사와의 관계를 잘 처리할 줄 알아야 한다.

사회형과 관습형의 흥미를 가진 사람에게 적합하며, 신뢰성, 분석적 사고, 꼼꼼함 등의 성격을 가진 사람들에게 유리하다.


출처 : 더잡 - 국내 최초 직업전문 미디어(http://www.thejobnews.kr) 이현우 기자

 

'변호사 3만 시대' 평균 연봉과 향후 전망은? - 더잡 - 국내 최초 직업전문 미디어

지난해 12월 대한변호사협회에 등록된 변호사 수가 3만명을 돌파했다. 3만 번째 변호사인 이정민 변호사는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졸업 후 제8회 변호사시험에 합격했다.최근 변호사 수

www.thejobnews.kr

 


 

제10회 변호사시험 로스쿨별 초시합격률 분석해보니…
서울대 94.44%로 1위…2위 연세대‧3위 영남대 
전북대 19위에서 10위로 껑충…전남대 ‘최하위’ 

출처 : 법률저널(http://www.lec.co.kr) 2021.05.04 이상연 기자

 

올 변호사시험의 초시(10기) 합격률은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했지만,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마다 등락을 보이며 희비가 갈렸다. 특히 초시 합격률과 응시자 대비 합격률 간의 순위 변동이 적지 않았다. 

전체 응시자 대비 합격률에서 1위를 차지했던 서울대 로스쿨은 초시 응시자 대비 합격률도 94.44%로 25개 로스쿨 중 1위를 차지했다. 서울대 로스쿨의 초시 합격률은 지난해(92.92%)보다 1.52%포인트 증가했으며 2위와의 격차도 크게 벌리며 압도적 1위를 보였다.

응시자 대비 합격률 3위를 기록했던 연세대 로스쿨은 초시 합격률이 89.53%로 고려대 로스쿨을 밀어내고 2위에 올랐다. 하지만 연세대 로스쿨의 초시 합격률은 지난해(93.88%)보다 4.35%포인트 감소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연세대 로스쿨은 실제 입학인원이 132명에 달했지만, 응시자는 86명으로 65.2%에 그쳐 석사학위 취득률이 저조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응시자 대비 합격률에서도 6위로 두각을 드러냈던 영남대 로스쿨은 초시 합격률에서 87.5%로 지난해보다 4.96%포인트나 증가하면서 3위로 껑충 뛰면서 두각을 드러냈다. 실제 입학인원 대비 응시자도 78.9%에 달해 석사학위 취득자 비율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고려대 로스쿨은 응시자 대비 2위를 차지했지만, 초시 합격률에서는 87%로 4위로 떨어졌다. 초시 합격률이 지난해보다 3.67%포인트 증가했지만, 실제 입학인원 대비 응시자 비율이 높다 보니 4위에 그친 것으로 보인다. 

고려대 로스쿨에 이어 한양대 로스쿨이 85.29%의 초시 합격률로 5위에 오르며 선전했다. 응시자 대비 합격률 7위에 머물렀지만, 초시 합격률이 지난해보다 무려 6.72%포인트 증가하면서 순위도 상승했다. 

초시 합격률 ‘Top 10’ 가운데 전북대 로스쿨이 10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전북대 로스쿨은 응시자 대비 합격률에서는 19위로 하위권에 그쳤지만, 초시 합격률에서는 72.34%로 지난해보다 무려 26.44%포인트나 껑충 뛰면서 단숨에 10위권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국외대 로스쿨도 두각을 드러냈다. 응시자 대비 합격률이 8위였던 한국외대 로스쿨은 초시 합격률에서는 83.78%로 지난해보다 무려 17.99%나 증가하면서 6위로 두 단계 올랐다.

이에 반해 성균관대 로스쿨은 응시자 대비 합격률 순위는 4위에 올랐지만, 초시 합격률은 81.72%에 그쳤으며 지난해보다 5.15%포인트 감소하면서 7위로 떨어졌다.

경희대 로스쿨 역시 응시자 대비 합격률 순위에서는 5위로 두각을 드러냈지만, 초시 합격률에서는 78.72%로 지난해보다 무려 11.66%포인트 감소하면서 순위도 8위로 내려앉았다.

이화여대 로스쿨은 응시자 대비 합격률 순위나 초시 합격률 순위는 9위로 같았다. 하지만 초시 합격률은 80.23%에서 77.03%로 3.2%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초시 합격률 감소 폭이 가장 큰 로스쿨은 인하대 로스쿨이었다. 인하대 로스쿨은 응시자 대비 합격률 순위는 11위로 선전했지만, 초시 합격률은 62.5%에 불과했으며 지난해보다 무려 20%포인트 감소하면서 순위도 18위로 ‘뚝’ 떨어졌다. 인하대 로스쿨은 지난해 초시 합격률에서도 7위로 상위에 랭크됐으나 올해 부진을 면치 못했다.

건국대 로스쿨도 초시 합격률에서는 부진했다. 응시자 대비 합격률은 12위에 올랐으나 초시 합격률은 79.31%에서 67.74%로 11.57%포인트 감소하면서 덩달아 순위도 16위로 내려앉았다. 

부산대 로스쿨은 초시 합격률이 지난해보다 많이 감소했지만, 순위는 오리려 상승하는 결과를 보였다. 응시자 대비 합격률 순위는 14위에 머물렀지만, 초시 합격률은 71.43%로 지난해보다 9.89%포인트 감소했다. 하지만 초시 합격률 순위는 12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립대 로스쿨도 초시 합격률 감소 폭이 컸다. 응시자 대비 합격률 순위는 16위에 랭크됐지만, 초시 합격률은 65%로 지난해보다 9.42%포인트 감소하면서 순위도 한 단계 떨어졌다. 

초시 합격률 최하위 로스쿨은 전남대 로스쿨이었다. 전남대 로스쿨은 응시자 대비 합격률에서는 20위를 기록했지만, 초시 합격률은 53.75%로 지난해보다 5.85%포인트 감소하면서 최하위를 기록했다. 

이 밖에 초시 합격률이 저조한 로스쿨은 충북대(59.09%), 제주대(58.33%), 강원대(57.58%), 동아대(56.14%) 로스쿨 등으로 50%대의 합격률에 머물렀다. 

25개 로스쿨의 평균 초시 합격률은 74.37%였다. 초시 응시자의 ‘열의 일곱’은 합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초시 합격률보다 높은 로스쿨은 서울대, 연세대, 영남대, 고려대, 한양대, 한국외대, 성균관대, 경희대, 이화여대 등 9개 로스쿨뿐이었다. 

25개 로스쿨의 석사학위 취득률을 보면 실제 입학인원 2106명 중 석사학위 취득자는 1482명으로 평균 70.37%였다. 이 중 응시자는 1471명으로 실제 입학인원 대비 평균 응시율은 69.85%로 나타냈다. 

소재지별로 보면, 서울 소재 12개 로스쿨의 초시 합격률 평균은 82.63%로 전국 평균보다 8.26%포인트 높았다. 또한, 서울 소재 로스쿨의 석사학위 취득률을 보면 실제 입학인원 1053명 중 석사학위 취득자는 779명으로 평균 73.98%를 보였다. 이 가운데 응시자는 777명으로 73.79%의 응시율을 나타냈다. 

지방 소재 13개 로스쿨의 초시 합격률은 평균 65.13%로 전국 평균보다 9.24%포인트 낮았다. 지방 소재 로스쿨의 석사학위 취득률은 실제 입학인원 1053명 중 703명으로 평균 66.76%였다. 이는 서울 소재 평균 석사학위 취득률보다 7.22%포인트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석사학위 취득자 대비 응시율도 평균 65.91%로 서울 소재 평균보다 7.88%포인트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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