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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멸의 칼날의 꺾이지 않는 마음을 만드는 말

[귀멸의 칼날]의 꺾이지 않는 마음을 만드는 말 - 02 분노하라. 결코 용서할 수 없다는 강렬하고 순수한 분노는 팔다리를 움직일 수 있는 흔들림 없는 원동력이 될 테니까.

by 손썰미 눈재주 2024.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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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분노하라. 

결코 용서할 수 없다는 

강렬하고 순수한 분노는 

팔다리를 움직일 수 있는 

흔들림 없는 원동력이 될 테니까.

 

- 토미오카 기유 / 제1화 「잔혹」 -

 

 


제 1장 | 감정을 움직인다 

부정적인 자신을 싫어하는 너에게 하는 말

 

 

 

마을에 숯을 팔러 간 숯장수 탄지로가 다음 날 아침에 집으로 돌아왔더니, 가족 모두가 혈귀인 키부츠지 무잔의 손에 의해 쓰러져 있었습니다. 여동생 네즈코의 몸에만 아직 온기가 남아 있어, 탄지로는 실날 같은 희망을 품고 네즈코를 업고 의사에게 달려갑니다. 그런데 가는 도중 의식을 찾은 네즈코는 혈귀가 되어 탄지로에게 덤벼듭니다. 그때 네즈코를 처치하기 위해 나타는 사람이 토미오카 기유였습니다. 혈귀를 없애는 것이 인생의 목표인 기유는 여동생을 감싸는 탄지로를 비정하게 몰아붙입니다. 이번 주제의 말은 그때 기유가 타지로를 향해 마음 속으로 한 말입니다.

 

 

 

「귀멸의 칼날」의 등장인물 대부분은 과거에 부정성 편향 경험을 가지고 있고, 부정적인 감정을 동반한 사건으로 인해 검사의 길로 들어섭니다. 처음에는 슬픔이었던 감정이 증오나 복수로 바뀌고, 이윽고 정의감이 되어 자신을 단련시키게 됩니다.

과거의 기억과 감정에 사로잡혀 좌절할 뻔하면서도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계속 일어선 자만이 '주'에 다가갈 수 있는 것입니다.

 

 

 


출처 : 귀멸의 칼날의 꺾이지 않는 마음을 만드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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