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들의 명연설 - 14대 달라이 라마 '행복해지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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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대 달라이 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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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해지는 방법

-  14대 달라이 라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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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를 느끼고 싶다면 다른 이들에게 평화를 주십시오.

안전함을 느끼고 싶다면 다른 이들에게 안전함을 알게 해 주십시오.

이해할 수 없는 것을 이해하고 싶다면 다른 사람들이 더 잘 이애하도록 도와주십시오.

당신의 슬픔이나 노여움을 치유하고 싶다면 다른 사람의 슬픔이나 노여움을 치유하도록 노력하십시오.

 

그들은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들은 지금 이 시간, 당신에게서 지도와 도움과 용기와 힘과 이해와 확신을 구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그들은 당신에게 사랑을 구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받는 것이 아니라 주는 것 덕분에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우리가 어떤 순간에 행복이나 불행을 느끼는 것은 주변 상황에 달린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이며 자신이 가진 것에 얼마나 만족하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욕심의 반대말은 무욕이 아니라 만족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사소한 것만 가지고 있다 해도 만족감을 가지고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떤 상황에도 변함없이 만족하며 행복할 수 있습니다.

만약 지금 우리에게 없는 무언가를 손에 넣는 것으로 만족을 얻으려 한다면 계속해서 또 다른 바람이 생겨 욕심은 끝이 없게 될 것입니다. 

겉으로 보이는 물질적이고 육체적인 행복은 다음 날에는 없어질 수 있는 불안정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현재에 만족해야 합니다. 현재 내가 가진 것에 감사하고 만족한다면 마음 속에 평화가 찾아올 것입니다. 진정한 행복은 마음에 달려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의 목표는 행복해지는 것입니다.

태어나면서부터 사람은 누구가 행복을 바라며 고통을 원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인간으로 태어난 이상 고통을 겪지 않을 수는 없습니다.

대부분 고통은 인간의 무지에서 출발합니다.

무언가에 집착하거나 사람들이 남들에게 고통을 주는 것은 자신의 행복과 만족을 얻고자 하는 이기심에서 비롯됩니다.

그러나 진정한 행복은 우리 마음속의 평화와 만족에서 옵니다.

그것은 다른 이들을 사랑하고 자비를 베푸는 것과 무지와 이기심, 탐욕을 없애 가면서 얻어집니다.

우리는 우리를 진정으로 행복하게 만드는 게 무엇인지를 찾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는 남의 행복을 배려할수록 우리 자신이 더 편안해질 수 있습니다. 

남들을 진심으로 대하고 따스하고 친근하게 대하면 그들 안에 있는 두려움과 반신반의하는 마음을 사라지게 하는 데 도움이 되어 상대방은 정신적 긴장을 풀 수 있습니다.

남을 특별히 도우려는 마음이 없었다고 해도, 습관처럼 남을 도와주다 보면 점차 자비심이 커 가면서 내 마음이 넓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의 삶이 행복해질 수 있는 최고의 밑바탕입니다.

 

살다 보면 어려운 일을 만나게 마련입니다. 그럴 때 희망을 잃고 좌절한다면 어려움을 이겨 내는 힘도 줄어 듭니다. 하지만 고통스러운 시련은 자기 한 사람만이 아니라 누구나 겪는다는 것을 기억한다면 우리 마음속에서 그 고통을 이겨 낼 능력이 키워질 것입니다.

이러한 태도를 보인다면 어떤 고통을 만났을 때 그 고통을 자신의 마음을 더 단단하고 훌륭하게 바꿀 좋을 기회로 받아들일 수 있게 됩니다. 그러면서 다른 사라의 고통을 진정으로 공감하고 거기서 벗어나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는 의지도 키워집니다. 

그런 것들이 쌓여 우리 마음 속의 힘과 평온이 더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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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대 달라이 라마
14대 달라이 라마의 본래 이름은 텐진가쵸. 

그는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지만 세 살 때 달라이 라마가 환생 되었다고 인정받았지요. 이후 그는 40여 년간 티베트 망명 정부를 세우는 등 티베트 독립운동을 펼치고 있어요. 평생 나라를 떠돌아다니는 고통스러운 삶 속에서도 그는 비폭력주의와 세계 평화를 주장하여 전 세계인들로부터 많은 지지를 받고 있어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1989년 노벨 평화상을 받았어요.

 

 

 

달라이 라마
달라이라마란, 티베트 정치와 불교의 최고 지배자를 가리키는 말.

티베트 어로 '달라이'는 큰 바다, '라마'는 지혜가 많은 스승이란 뜻이에요.

즉, '달라이 라마'란 '큰 바다처럼 지혜를 지니고 있는 스승'을 말해요. 특이하게도 달라이 라마의 후계자를 임명하는 방식은 환생이에요. 

티베트 사람들은 달ㄹ이 라마가 살아 있는 부처이기 때문에 죽어서도 다시 태어날 수 있다고 믿었어요. 달라이 라마는 자신이 죽게 될 날이 가까워져 오면 환생활 달라이 라마에 대해 미리 이야기해요. 그리고 그가 죽게 되면, 티베트의 승려들은 그 말을 따라 달라이 라마가 환생해서 태어났다고 여겨지는 아이를 찾아요. 이후 몇 가지 검증에서 통과하면 최종적으로 달라이 라마가 화생되었다고 선언하지요.

 

 

 

티베트
중국 남서부에 있는 중국의 자치구로 지구상 가장 크고 높은 티베트 고원이 있는 곳.

원래 티베트는 독립 국가였지만 중국 청나라의 침략으로 식민지가 되었어요. 이후 청나라가 멸망하면서 티베트는 독립을 선언했지만 중국은 티베트를 중국은 티베트의 독립을 거부했고, 강제로 티베틀 중국과 합쳤어요.  그 이후 중ㄱ구은 티베트가 바라는 독립을 각종 고문과 학살로 억누르기 시작했어여. 결국 14대 달라이라마는 1995년 인도 다람살로 망명(여러 정칙적인 이유로 자기 나라에서 박해를 받고 있거나 박해를 받을 위험이 있는 사람들이 이를 피하고자 외국으로 몸을 옮기는 것)하여 티베트 망명 정부를 세웠고, 현재까지도 독립운동에 힘쓰고 있어요.

 

 

 

 

 

 

 

 

출처 : 공부가 되는 일등 멘토의 명언설